Discovery Expedition

드라마틱한 푸른 바다, 이가리 닻 전망대

오픈한지 얼마되지 않은 관광지라 더 주목받고 있는 이가리 닻 전망대.

최근 드라마 “런 온”에 나와서 더 핫플레이스가 되었다고 한다. 바다를 보러 가는 둘째날은 바람에 대비하고 싶어 디스커버리 맨투맨과 조거팬츠에 루즈핏 이노블럭 바람막이를 더해 커플 시밀러룩을 완성하였다.

처음 방문 전에는 이름이 왜 ‘닻’ 전망대일까 궁금했는데 도착해보니

위에서 바라보았을 때 닻 모양처럼 생겨 독특한 형태의 전망대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전망대에서 바라보면 푸른 빛의 바닷물은 바닥이 훤히 보일 정도로 투명하고, 일렁이는 파도가 주변 바위에 부딪히면서 하얀 포말이 부서진다.

발아래 펼쳐지는 바다 풍광은 하염없이 넓고 시원했다. 지금까지 수평선만 바라보던 바다를 입체적으로 보게 하며 맑은 바다와 높은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는 조망은 답답한 마음을 뻥 뚫기에 충분하다.

한 눈에 코발트 블루빛의 바다를 모두 담고 싶을 만큼 온전한 풍경을 감상하고 싶다면 사람이 많은 주말보다는 평일에 방문해보길 추천한다. 외부 전망대지만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만 개방하니 출입 시간 확인은 놓치지 않도록!

신발 때문에 불편한 여행이 되지 않도록 디스커버리의 버킷디워커에어를 착용하니 편안하고 스타일리시한 커플룩으로 함께 추억할 사진도 더 많이 찍어 기억에 남는 이가리 닻 전망대.

최근 DISCOVERER 다른 글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