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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매물도 캠핑

노을빛은 저녁 식사가 끝나고도 한참을 앉아 우리의 마중을 받으며 오래도록 자리를 지켰고, 노을이 떠난 그 자리엔 별들이 찾아왔다.

 

많은 국내 여행자의 사랑을 받는 통영 ‘매물도’.
통영항에서 출발한 여객선은 90여 분 정도를 달려 매물도의 당금항에 도착했다.

 







꽤 긴 시간 배를 타야 하지만, 푸른 바다와 크고 작은 섬들로 바뀌는 풍경을 보고 있노라면 지루할 틈 없이 시간이 흘렀다.





우리는 이곳에서 하루 동안 백패킹과 트래킹을 할 예정이다.



매물도의 캠핑장은 폐교를 정비하여 운영 중인 곳으로, 최근 국내 백패커들의 성지로 불리고 있다. 사진으로만 봐오던 야영장은 생각보다 아담했고, 정이 가는 따스한 곳이었다.





캠핑장 한가운데 자리를 잡고, 서둘러 짐을 풀었다.
해가 지기 전 매물도의 산책로를 걷고 싶었다.







자연 그대로 보존된 정다운 산책로 ‘해품길’
산책로를 따라 산길을 돌아서니 해안 절경이 마음을 사로잡는다.





해는 겨울의 계절에 맞게 일찍 자리를 떠났다.
해가 지기 시작하니 아름다운 노을빛이 텅 빈 캠핑장을 가득 메운다.
출출한 배를 채우려 간단하게 라면을 끓였는데, 노을빛 덕분에 근사한 저녁 식사가 되었다.



해가 지니 기온이 급격히 떨어졌다.
서울과 달리 따스했던 날씨에 잠시 벗어둔 패딩을 집어 입었다.



노을빛은 우리가 저녁을 먹고 한참을 앉아 마중할 수 있도록 아주 오래도록 자리를 지켰다.
그리고 노을이 떠난 그 자리엔 별들이 찾아왔다
.





다음 날 아침, 하루의 시작을 다그치는 해를 바라보며 자리를 정리했다.



떠나기 아쉬운 마음에 캠핑장 너머 바다에서 불어오는 바람을 한참 동안 느끼다 우리는 다음 여행지를 향해 떠났다. 매물도와의 짧은 만남은 마음속으로 다음을 기약하게 했다.

등록일자 : 2020-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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