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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간의 긴 비행. 대기 후 파리에서 스위스, 스위스에서 또 숙소까지 꼬박 24시간의 대장정. 힘들었지만 설레는 마음으로 도착한 숙소는 엘리베이터가 없는 건물의 5층 같은 3층. 위치 하나는 끝내주는 에어비앤비에 도착하자마자 잠이 들었다. 다음 날 아침 일찍부터 부랴부랴 준비해 출발한 목적지는 바로 쉴튼호른.





 

스위스를 대표하는 산 중 쉴튼호른을 고른 건 스위스 패스만 있다면 추가금 없이 올라갈 수 있으며, 요즘 인스타그램에서 핫한 뮤렌 통나무가 있기 때문이었다. 스마트폰 SBB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니 스위스 기차 타기도 그리 어렵지 않았다. 기차로 산을 오르는 길은 정말 동화 그 자체. 드넓은 들판과 아기자기한 집들이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기차와 케이블을 타고 여러 번 이동 후에야 뮤렌에 도착했다. 분명 날씨를 확인하고 왔건만 뮤렌쪽은 안개가 가득해서 짙은 아쉬움이 남았다. 그래도 마치 촬영 세트장 같은 그 나름의 분위기가 멋졌다. 뮤렌 통나무에선 아쉽게도 안개 때문에 제대로 된 사진을 찍을 수 없었다.





그리고 케이블을 타고 오른 해발 2,970m의 쉴튼호른 전망대.

안개를 뚫고 올라오면서 보이는 전망에 감탄사가 절로 나왔다. 전망대에는 망원경이 마련돼 있으나 사실 망원경도 필요 없다. 그저 눈 앞에 펼쳐진 풍광 그 자체가 압도적이니까. 다시 전망대 안으로 들어와 360도로 회전하는 것으로 유명한 피츠 글로리아 레스토랑에서 007 햄버거를 먹고, 007 박물관도 구경했다.




등록일자 : 2019-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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